옷감 할머니 왕채평: 환연"의"새 생방송 바쁜 해

"새 옷을 입고, 새 모자를 쓰고, 징을 치고 북을 치고 폭죽을 터뜨린다."중국의 전통적인 음력설에는 집집마다 새 옷을 만드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송구영신을 의미하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와 축복을 담고있다.섣달에 들어서자 청도시 67세의"옷감할머니"인 왕채평은 더욱 바삐 돌아쳤다.

"네티즌들, 이 옷감은 송금입니다. 색깔이 매우 경사스럽고 조끼로 적합합니다. 새해에는 매우 분위기 있게 입습니다."왕채평은 생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옷감 업계에서 이미 30여 년을 일했습니다. 예년 같은 기간 오프라인에서 손님들에게 새 옷감을 골라 준 것과 달리 올해는 카메라 앞에서 전국 각지의 손님들에게 자기 집에서 파는 옷감을 소개했습니다."나는 아직 신인 아나운서이지만, 열의가 넘친다!"

퇴직 전환

테이프를 털어 새 편을 갱신하다.

20세기 90년대초기에 왕채평은 창업하여 옷감을 팔기 시작했다.장사를 하면 할수록 커진다. 노점은 아침 시장에서 백화점으로 발전했다. 단일 노점을 임대하는 것부터 자신의 옷감 백화점을 소유하는 것까지.

왕채평의 옷감 상점에는 각양각색의 옷감이 눈이 휘둥그레졌다.그중 가장 눈에 띄는것은 최근 류행되고있는 송금, 향운사 등 실크원단으로서 수시로 고객이 백화점에 들어가 이런 원단을 선택하여 곧 다가올 음력설을 위해 새 옷을 주문한다.

몇 년 전, 왕채평은"일선"에서 물러나 집에서 몸을 휴양하고 백화점을 아들과 며느리에게 맡겼다.한 달여 전 며느리의 초청으로 틱톡 플랫폼에서 옷감을 파는 앵커를 시작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며느리가 생방송으로 방송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 의논했다. 처음에는 거절했다."왕채평은 자신의 이미지와 표현 능력이 좋지 않다고 느꼈다. 네티즌들이 자신의 생방송을 좋아하지 않을까 봐 걱정했다.그러나 그는 아이들의 바쁜 모습을 보고 자신도 마음이 아팠다. 며느리의 격려로 왕채평은"한번 해보겠다"고 약속했다."비록 우리의 이미지, 표현은 보통이지만, 옷감을 고르는 것은 전문이다."왕채평은 자신을 응원했다.

11월 26일 오후 1시 30분, 왕채평은 자신의 첫 생방송을 시작했다."카메라를 켜면 오히려 그렇게 긴장하지 않는다. 내가 백화점에서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왕채평은 렌즈로 각양각색의 옷감을 전시하고있을뿐만아니라 광범한 네티즌들과 옷감지식과 재단제작의 심득을 공유하고있다.그녀는 품질이 우수하고 디자인이 참신한 옷감을 정성껏 골라 모든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정성껏 추천했다.네티즌들은 그의 열정과 정성에 감동해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새해 소망:

"새로운 앵커"가"베테랑"으로 변하다

67세에도 생방송으로 물건을 가져오는 것에 도전한 느낌을 언급했다.왕채평은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꿈과 열정을 품으면 자신만의 멋진 인생을 창조할 수 있다고 느꼈다."카메라 앞에 서면 나 자신에게'쓸모'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가치감은 나를 동력이 넘친다."

2025년이 밝았다. 왕채평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신심으로 가득차있다."새해에는 생방송이라는 길에서 크고 강해져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생방송실을 만들고 싶다.옷감을 팔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옷감 지식과 옷을 재단하고 만드는 심득을 공유해야 한다.자신의 노력으로 이 신인 아나운서가'베테랑'이 되기를 바란다."(최가가 기자)

(출처: 노인생활보)